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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정책, 안산시민이 직접 결정한다!!

사람중심 이야기마당 개최, 정책토론방 개설 등 각계각층 시민참여제도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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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4.09.11 17:31:58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민선6기 출범에 맞춰 정책결정에 각계각층의 시민참여 제도를 대폭 확대한다.  
‘상상 그 이상을 꿈꾸는 도시, 사람중심 안산특별시’의 슬로건 아래 ‘시민이 주인으로 참여하는 공정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생생한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한다.
특히 제한적, 형식적인 참여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시민의 참여를 보장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여 정책 의제형성 단계부터 평가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각계각층 시민의 참여 확대를 유도하고 행정서비스의 질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우선 ‘시민과 함께하는 사람중심 이야기마당’을 개최해서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의 의견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수립될 수 있도록 매월 정기적으로 한 발 먼저 시민을 찾아가고 시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행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사람중심 이야기마당은 시민들이 단순히 의견만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시장, 고위 간부와 함께 실질적인 정책을 도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시 홈페이지에 정책토론방을 10월말까지 개설할 계획이다.
시 주요 사업이나 대규모 예산투입 사업 등 시민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에 대하여 댓글, 찬반토론 형식으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를 정책결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정책토론방 실시를 통하여 시민들이 시정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정책실명제 실시를 통하여 10억 이상 예산사업.1억 이상 행사.용역사업 등은 홈페이지에 담당자, 검토자, 결정권자의 실명을 공개하고 관련 문서들을 공개하여 정책에 대한 시민의 건설적인 비판을 유도하고 사업완료 후에도 시민의 평가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계획이다.
이 외에도 반딧불이 제안제도와 같은 시민참여 제도를 활용하여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사람중심 안산특별시는 시민이 주인으로 참여하는 공정도시라며 기회와 조건이 평등한 시정, 서로 믿고 협력하는 시정, 시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공정하고 청렴한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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