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4.09.03 11:10:48
에메랄드 바다가 아름다운 힐링의 섬 사이판을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혜택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KRT 여행사(대표 장형조)는 사이판 여행을 떠나는 모든 고객들이 현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타가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타가는 북마리아나 제도의 전설적인 족장의 이름으로, 현지에서 존경 받고 있는 인물의 이름을 따온 것이다. 이런 명성에 걸맞게 타가카드는 사이판 전역에서 카드 한 장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됐다.
카드만 있다면 사이판 시내 중심가 레스토랑을 할인받을 수 있고 렌터카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선택하여 즐기는 선택관광 코스에서도 할인율이 적용돼 사이판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 주목할 만하다.
KRT 여행사 장형조 대표는 “타가라는 전설적인 인물의 명성에 걸맞게 ‘사이판 여행의 전설이 되겠다’는 포부로 타가카드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카드 한 장으로 전 세계 관광지 어디서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휴처를 계속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KRT 여행사의 사이판 여행 및 타가카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krt.co.kr) 또는 전화(02-2124-5533)로 할 수 있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