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개 수행기관 '고양실버인력뱅크'와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이 최우수상과 우수상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일 공군회관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개최한 ‘2013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고양시노인일자리 2개 수행기관 ‘고양실버인력뱅크’와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3년도 노인일자리 사회공헌형사업을 수행한 전국 민·관 수행기관 1,221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수립부터 목표 달성까지 사업관리·운영 전반에 대해 시군 확인·교차 평가, 시도 교차·확인 평가를 실시해 고양실버인력뱅크가 최우수상을,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양시 노인일자리사업은 △최근 3년 간 노인일자리사업 연평균 16% 확대 추진 △고양시 노인일자리사업 ‘행복이음TF팀’ 46회 운영을 통한 노인일자리 협업체계 구축 △2012년부터 노인일자리사업 통합 발대식·평가회 매년 실시(총5회) △고양시 노인일자리사업 공동브랜드 개발(2012년 7월 5일) △2013년부터 고양시 공익형 노인일자리 브랜드사업 ‘365 고양실버 새싹지킴이사업’ 실시(2013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 복지행정상 수상) △‘꽃보다 아름다운 어르신, 노년도 행복한 고양시’ 스팟영상(20초) 홍보 등 남다른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어르신과 시민 모두가 더 행복한 노인일자리사업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2014년 고양시 노인일자리사업은 고양시니어클럽 등 7개 민간수행기관에 위탁돼 총 80개 사업에 사업비 45억8천9백만 원을 투입해 2,667명(누적)의 어르신이 참여해 진행 중이다.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