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경남정보대(총장 추만석)가 부산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2014년 전국 전문대학 취업률’ 정보공시에 따르면 경남정보대는 취업률 72%를 기록, 부산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국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특히 경남정보대는 지난해 12월 기준 부산지역 졸업자 1천명 이상 전문대학 가운데 유지취업률 1위(82.1%)를 기록한 바 있다.
또 지난 7월에는 ‘2014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서 부산지역에서 가장 많은 정부지원금(40억7200만원)을 따내면서 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추만석 경남정보대 총장은 “학생들의 적성과 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식 취업교육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키우는 노력을 한 것이 성과를 거둔 덕분이다”며 “보다 다양하고 효율적인 취업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인성교육을 통해 사회가 원하는 인재를 배출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