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경남정보대(총장 추만석)는 최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경남정보대는 성인 및 재직자 학습자를 위한 정규학위과정 운영, 취업·창업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 ‘성인계속교육대학’ 부문 사업에 선정돼 2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 대학은 이로써 올해에만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을 비롯해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세계로 프로젝트, 지역기술인재의 지역기업 취업 촉진을 위한 인력양성사업 등 국고지원사업 5관왕에 올랐다.
이번 사업은 고졸 취업자가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교육 시스템을 지원하고, 성인 학습자가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남정보대 관계자는 “지역의 성인학습자들에게 양질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실무교육 중심의 정규학위과정을 만들어 사회에 공헌하는 열린 대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