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부산시 유관기관들이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 체험교육을 추진코자 함께 힘을 모았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지난 27일 부산시설공단(이사장 박호국), 부산시 체육회,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김병진), 부산관광공사(사장 김수병), 스포원(이사장 김효영),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설인철), 영화의 전당(대표 이용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본부장 이수경), 부산청소년 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성만)와 부산시설공단 대회의실에서 지역 어린이 야외체험교실 ‘꿈나무 캠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꿈나무 캠프’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로 운영되며, 각 기관의 보유 시설(콘텐츠)을 활용해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나누어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 시행될 예정이다.
캠프에서는 어린이들의 안전교육과 각종 체험을 결합해 참여기관별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BPA는 새누리호 승선(우천시 부산항 홍보관 탐방)을 통해 부산항 탐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