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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부산시장배 빙상경기대회’ 29~30일 열려

쇼트트랙 275명, 피겨 94명 출전…7개 부문별 최우수선수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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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08.28 16:04:11

(CNB=최원석 기자) 부산시는 29일부터 30일까지 북구문화빙상센터 빙상장에서 영남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9회 부산광역시장배 빙상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시빙상경기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쇼트트랙은 6개 정식 종목(300m, 500m, 800m, 1000m, 1500m, 남·여 계주 2000m)과 2개 시범 종목(유치부 100m, 200m) ▲피겨는 6개 종목(무급, 초급, 1급, 2급, 3급, 4급)에 걸쳐 실시된다.

대회 신청 접수는 지난달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됐으며, 접수결과 쇼트트랙 275명(유치부 36, 초등부 216, 중등부 10, 고등부 11, 대학부 2), 피겨 94명(유치부 7, 초등부 76, 중등부 9, 고등부 1, 일반부 1)이 참가를 신청했다.

대회는 쇼트트랙은 5개 부문(초·중등부 남·여, 고등부 남), 피겨는 2개 부문(초등부D조, 중등부C조)에서 부산시장상을 두고 최우수선수 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쇼트트랙 최우수 선수전은 초등부 A조 남·여(고학년 1위 입상자), 중등부(남·여), 고등부 남자 참가 선수 중 종목별 1,2위 입상자에 대해 1500m 경기를 진행한다. 피겨의 경우 초등부 여자 D조와 중등부 여자 C조를 대상으로 싱글 D조, C조 2개 종목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2000m 계주 종목은 남·녀 부별 4인이 1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정식 종목 초·중등부 B조를 제외한 전 종목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빙상 스포츠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빙상경기 우수선수와 꿈나무선수를 육성·발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개회식은 30일 오전 10시 북구문화빙상센터 빙상장에서 선수, 임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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