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27일, 추석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인 여객터미널을 중심으로 안전점검 및 재난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점검의 날 전후 1주일(9/6~9/10)을 ‘안전강조 주간’으로 설정하고, 24시간 안전반을 운영해 취약시설대상 안전점검 및 시설정비 등 안전한 추석 귀성길이 되도록 지원과 더불어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캠페인도 병행했다.
특히 이날은 단순 캠페인만 실시하는 것이 아니라 국제 및 연안여객터미널 입주업체사에 화재예방을 위해 소화기도 각각 전달했다.
BPA 김근영 항만운영팀장은 “부산항을 이용하는 고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귀성길이 되도록 항만 특별 운영기간을 설정·운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