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은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와 공동으로 지난 25일 거래소 여의도사옥에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상장 지원을 위한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기보에서 투자한 우수기술기업을 대상으로 상장에 필요한 정보 제공 및 최근의 정책 변화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장에 관심이 있는 기업 CEO와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본 설명회는 지난 7월 거래소와 체결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상장지원을 위한 MOU체결’에 따라 공동으로 개최하는 첫 번째 설명회로 시장별 상장요건, 기술성장지원제도, 코넥스시장 제도개선사항, 기업공개·상장 성공사례 등을 소개해 기보 투자기업의 IPO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기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기술기업에 대한 보증연계투자 지원을 활성화하면서, 투자기업에 대한 거래소 상장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