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4.08.22 14:43:43
파주북소리2014가 오는 10월 3일부터 10일간 파주출판도시서 개막한다.
파주북소리조직위원회는 파주출판도시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북 페스티벌 '파주북소리 2014'를 함께 이끌어 갈 자원활동가 ‘북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파주북소리2014'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대중적인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는다. 이번 축제는 10월 3일(금)부터 10월 12일(일)까지 열흘간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대규모 전시와 초청강연, 문화공연, 관객참여,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북도리'의 지원자격은 연령, 성별, 국적에 상관없이 책과 문화, 축제를 사랑하는 성실하고 적극적인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북도리의 주요 활동내용은 축제프로그램 운영 지원· 행사 현장 운영·축제 홍보·관객 안내·의전·통역 등 이다. 선발된 자원활동가에게는 자원활동가 인증서, 공식 유니폼과 기념품, 소정의 활동비 등이 지급된다.
모집 기간은 9월 9일(화)까지이며 지원방법은 파주북소리 홈페이지 (www.pajubooksori.org)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prog@pajubooksori.org)로 제출하면 된다. 유선전화 및 카카오톡 (ID:pajubooksori) 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파주북소리조직위원회 (031-955-1742)로 하면 된다.
파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