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현대위아(대표이사 윤준모)가 최근 창원 성주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의 방학기간 결식 방지를 위해 급식비 1440만원를 기탁했다.
이 지원기금은 창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74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청소년 360명의 여름방학 급식비로 사용된다.
현대위아 강호택 차장은 “성장기 아이들이 방학기간에 굶는 일 없이 식사를 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지원의 손길이 닿기 힘든 곳을 찾아 현대위아 임직원들의 정성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사업은 현대위아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급여 1% 나눔 활동을 통해 조성된 기금에서 지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