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동아대(총장 권오창) 창업지원단은 지난 13일 오후 2시 승학캠퍼스 산학연구관에서 ‘DACEL(엑셀러레이팅을 통한 창업기업 발굴·성장 지원사업) 2014’ 시상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DACEL’은 지역 예비창업자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동아대와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부산은행이 함께 기획한 사업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전언찬 동아대 창업지원단장을 비롯해 김정일 부울중기청 창업성장지원과장, 박창수 부산은행 업무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언찬 단장은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우리 동아대 창업지원단은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창업자들이 원활하게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창업캠프연계형 지역창업경진대회(DA-VI)’와 기창업자를 위한 ‘졸업기업 성장촉진 및 투자연계지원’으로 나눠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