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4.08.13 15:55:15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3일 오후 2시 중회의실에서 안병용 시장을 비롯한 국․소장과 사업추진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공약사항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민선6기는 '8․3․5 희망프로젝트 잘 사는 의정부'라는 슬로건으로 8백만 명의 관광객 유치, 3만개 일자리 창출, 5조원 경제적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5대 분야 37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테마가 있는 관광도시 6개 사업, 사통팔달의 교통도시 7개 사업, 수준 높은 교육선도도시 9개 사업,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6개 사업, 행정혁신과 문화도시 9개 사업이다.
민선6기 시작 한 달 동안 추진부서는 분야별 공약사항에 대해 실천 가능한 추진목표와 전략,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하였고 보고회에서 부서간 협업은 물론 타 지자체와의 공동대응 등 전략적 실천 방안을 토론했다.
의정부시는 전략구심체인 행정혁신위원회를 활용하여 현실적인 대안과 사업효과를 높이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시정에 반영해 나감은 물론 공약사항을 정기적으로 추진상황 점검 및 보고회를 통해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보고회에서 안병용 시장은 핵심공약사항을 실천할 전위조직으로 비전사업추진단(4급 단장)을 9월에 출범시키고, 8․3․5 희망프로젝트를 임기 내 반드시 완성하여 ‘잘 사는 의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