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수)는 지난달 22일 광복로 패션거리에 이어 12일 부산 서면에서 에너지절약 칭찬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최근 부산YWCA, 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 등 부산지역 10개 민간단체로 구성된 에너지시민연대와 에너지절약 지킴이 활동 등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에너지절약 캠페인은 온도점검 등의 단속위주가 아닌, 무더운 여름 에너지를 아끼는 ▲착한가게 발굴 칭찬 릴레이 ▲주위 사람을 ‘칭찬’하고 인증사진 올리기 등 범시민 칭찬 릴레이 형식으로 전개된다.
에너지절약 칭찬 릴레이는 6월 16일부터 9월 12일까지 에너지관리공단 절전 포털사이트(www.powersave.or.kr)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추첨을 통하여 푸짐한 상품도 지급된다.
김동수 본부장은 “우리 주변에는 적정온도(26℃)를 준수하고, 안 쓰는 가전제품 플러그를 뽑는 등 에너지절약을 실천하시는 분들이 많다. 칭찬 릴레이를 통해서 우리 주위를 둘러보고, 가까운 사람부터 칭찬하여 긍정 캠페인이 우리 지역에 확산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