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경기자 | 2014.08.12 17:19:47
포스코(회장 권오준) ‘QSS+, Quick Six Sigma plus 선포식’이 광양제철소에서 열렸다 .
12일, 권오준 회장 주재로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한 직책보임자 등 임직원 470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제철소와 영상 연결을 통해 동시에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세계 최고의 설비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을 통해 ‘POSCO the Great, 위대한 포스코 재창조’ 가속화를 다짐했다.
QSS 활동에 대한 가치를 다시 한 번 인식하고 혁신활동에 대한 세부 실행방안과 양 제철소의 활동계획 등을 공유하고 자율적이고 실질적인 QSS+활동 실천으로 성공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임직원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하는 권오준 회장의 격려가 이어졌다.
포스코 QSS+선포식의 주요 내용은 자동차, 전기전자, 강건 , 조선/ 해양 , 에너지 등 전략제품의 고급화를 위한 강건한 설비 구축과 현장중심 의사결정, 우수한 직무역량을 갖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포스코 기술명장제’를 도입하기로 하는 등 포스코 고유의 혁신 유전자인 QSS+활동을 통해 치열한 세계 철강환경에서 유리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POSCO the Great 실현’을 앞당겨 나가기로 했다.
권오준 회장은 “주어진 목표와 일을 충실히 수행하던 기존의 Top Down 형식의 업무에서 벗어나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실천이 따르는 현장중심의 의사결정’ 이 QSS+활동의 핵심”이라며 “현장에서 필요한 가장 적합한 기술개발과 개선 아이디어를 모든 구성원들이 공유하고 목표를 세워 나가는 등 보다 능동적인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