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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2015 대입 수시 대비 설명회 개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2층 대강당서 교사(12일)·학부모(13일)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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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08.11 16:01:27

(CNB=최원석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12일과 13일 양일간 부산교육연구정보원 2층 대강당에서 2015학년도 수시모집 요강 분석과 지원전략에 관해 교사(12일, 오후 3시30분~6시)와 학부모(13일, 오후 7시~9시)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사 대상 설명회는 최근 발표된 대학별 요강을 분석해 서울지역 중심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가 지원전략을 설명하고,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부산 진학지원단 전문위원이 나와서 설명한다. 또한 고3 담임교사를 위한 상담참고표를 제작해 학생들과의 진학상담을 위한 자료로 제공하고, 이 프로그램에 대한 사용법을 설명한다.

학부모 대상 설명회는 직장을 다니는 학부모님들을 위해 오후 7시에 시작하며 2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교사와 마찬가지로 서울지역과 부산지역 대학으로 나누어 전체적인 지원전략과 함께 대학별 요강을 요약 분석하고 주요 사항을 설명할 예정이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올 대입에서는 수시모집 6회 지원 전략을 수립하고 정시모집 지원 시 지원 가능한 대학 및 학과와 비교해 수시모집에 지원하고, 자신의 위치에서 가장 적절한 지원을 위해 대학별 요강 분석이 절실하다. 또한 대학별 전형의 복잡성과 다양성 때문에 수시모집 지원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시교육청에서는 본격적인 수시지원 원서 작성을 앞두고, 수시 지원전략의 전반적인 분석·수립을 통해 진학상담에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협조해 대표강사를 지원받고, 부산진학지원단 전문위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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