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에서 모인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회 대학생봉사단은 함께 동참하는 안전문화가 정착돼야 비로소 진정한 안전한 사회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진재광 바르게살기운동 사무총장은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이 앞장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기성세대들도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여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을 마친 대학생봉사단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범국민의식개혁운동’이라는 주제로 1박2일의 워크숍 일정에 들어갔다. 워크숍에서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와 함께 ‘국민안전지킴이’로서 선도적 역할을 위한 특강과 체험교육 등이 진행됐다.
올해로 창립 25주년인 바르게살기운동은 국민운동단체로서 국민의식개혁운동을 꾀하고 있으며 전국 시·군·구협의회, 읍·면·동위원회 회원들이 각 지역에서 활발히 봉사활동 등의 공익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CNB=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