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14.08.07 16:46:50
(CNB=최원석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우중본)는 고리 4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주요 설비의 정비와 연료교체 등을 위해 8일 오전 10시경에 발전을 중단하고 약 50일간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고리 4호기는 이번 정비를 통해 원자력안전법 및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원전 연료교체, 각종 기기 정비 및 설비개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