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4.08.07 16:18:08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의 국․영문 페이스북과 트위터 팔로어가 지난 6일 10만 명을 돌파했다.
조직위는 SNS를 통한 인천아시안게임 정보 확산과 참여 유도를 위해 소셜허브(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웨이보,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등 11개 채널을 한․영․중국어로 운영 중이며 SNS 플랫폼별 특성을 고려해 각 타겟별 맞춤형 소통 전략을 세우고 이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주력해 왔다.
특히 아시안게임 최초로 시도하고 있는 온라인 성화봉송인 ‘스마트 토치 릴레이’, UCC 콘테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많은 팬들을 끌어 모으고 활성화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국․영문 페이스북, 트위터의 팔로어가 동시에 10만 명을 돌파한 것은 인천아시안게임 SNS 채널의 신뢰도와 소통 정도를 반영하는 것이며 이는 국내 공공기관 중 최초의 사례”라고 말했다.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은 “IT아시안게임을 표방한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은 SNS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활용, 이벤트, 프로모션을 바탕으로 대중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낸 최초의 소셜아시안게임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인천=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