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이스트 런던 브랜드 ‘올세인츠 (ALL SAINTS)’가 7일 아시아 첫 매장을 신세계 센텀시티 4층에 오픈했다.

전세계 컨템포러리 패션시장을 리드하며 하이퀄리티와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국내외 스타들과 패션피플들의 사랑을 받아온 올세인츠는 지난번 아시아 시장의 첫 진출국을 한국으로 발표하면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이미 영국과 미국 등지를 여행할 때 매장에 항상 들러봐야 하는 핫한 브랜드로 알려져 오랜기간 한국 진출을 기다린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인더스트리얼 무드의 매장 공간도 화제다. 매장에 전시되어 있는 앤틱 재봉틀과 낡은 벽돌, 철재집기들은 진짜 빈티지한 제품을 사용하여 재디자인 했으며, 매장 바닥 또한 120년된 프랑스 원목을 사용해 마치 유럽에 오래된 공간을 방문한 분위기를 준다.

한국에 첫 오픈한 올세인츠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부산을 방문한 고객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