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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중기청 ‘스마트 창작터’ 사업 선정

12개 창업팀, 사업비 2억여원 지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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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08.07 13:59:19

(CNB=최원석 기자) 영산대(부구욱 총장)는 최근 중소기업청에서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4년도 스마트 창작터 사업’에 선정돼, 12개 창업팀이 약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창작터’ 사업은 지식서비스와 관련된 앱(웹) 및 콘텐츠, 융합 분야의 창업팀 선발 및 교육, 사업화 등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산대에서 선발된 창업팀은 게임개발에서부터 콘텐츠, 융합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있으며, 대학생에서부터 시니어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령층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무선통신에 의한 객실관리시스템이나 오염물질 측정, 먼지농도 제공 앱과 같이 미래지향적이고 실용적인 사업 아이템들이 많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산대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참가팀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 전문가에게 듣는 창업교육을 비롯해 월 2회 이상의 전문가 멘토링, 창업선·후배간의 네트워킹 등과 같이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영산대는 지난해 시행된 ‘스마트앱 창작터’사업에서 교내 구축된 문화기술공동연구센터(입체영상분야, 경남분소)나, 글로벌 융합콘텐츠센터(게임, 입체영상, 스마트 교육&개발)를 비롯해, 산학협력시설이 집적화된 테크노폴리스산학협력관, 그린창업보육센터와 같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며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와 같은 경험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올해에는 창업자들에 대한 평가와 사업계획서 작성, PT사전 평가 등을 실시하는 등 창업자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시켜 좋은 성과를 얻어냈다.

이번 사업의 단장을 맡은 이승훈 교수(게임·콘텐츠학과)는 “경남지역 최대 규모의 그린창업보육센터(70여개 입주기업공간)과 스마트 창작터 운영사업를 연계하면 지역의 지식서비스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실업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는 교육부의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과 중기청의 창업보육센터 확장사업을 통해 20억원의 공용장비확보와 다양한 기업지원시설 등의 산학일체형 캠퍼스 구축과 산학협력 인프라를 집적화한 바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남지역의 지식서비스 창업 지원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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