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의 사회적기업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사자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 심사 교육’ 으로 지난 8월 5일 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경기도 (예비) 사회적기업 및 정부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의 진입에 관련된 절차, 관련 법규,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진입에 대한 궁금한 점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더 할애해 각 (예비)사회적기업들이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준비하면서 힘들게 느꼈던 점들을 조금이나마 해소 할 수 있는 교육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예비)사회적기업의 지향점인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진입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향후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진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사회적기업지원센터는 2012년 개소이후 사회적기업 경쟁력강화를 위해 종사자 역량교육을 꾸준하게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까지 120여명의 사회적기업 종사들이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했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향후 사회적기업들이 필요한 교육은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고양시에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13개, (예비)사회적기업 18개(경기도, 환경형, 보건복지부형 포함), 고양시 육성 사회적기업 15개 총 46개의 사회적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