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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KAFA, 조성우 음악감독 마스터클래스 개최

청각적 이미지 마스터, 영화 ‘봄날은 간다’의 조성우 음악감독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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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08.05 19:45:31

▲조성우 음악감독. (사진= 영진위 제공)

(CNB=최원석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의석) 한국영화아카데미(KAFA)는 오는 26일 오후 7시 서울 CGV압구정 4관에서 <만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등의 영화음악으로 관객들의 감정을 흔든 조성우 음악감독의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기능적인 영화음악이 아닌 영화의 정서를 이끄는 음악을 창작해온 조성우 음악감독은 영화의 청각적 이미지를 만들어내 시간이 지나도 음악을 들으면 영화 장면이 떠오르게 하는 영화음악의 ‘마스터’로 알려져 있다.

제48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음악상을 수상한 조 감독은 1995년 <런어웨이>의 영화음악으로 데뷔를 한 이래 <8월의 크리스마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선물>, <봄날은 간다>, <외출>, <만추> 등 60여 편에 이르는 작품의 음악을 맡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영화음악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한국영화음악 발전에 힘을 더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조 감독이 직접 선정한 <봄날은 간다>, <형사 Duelist>, <인어공주> 세편을 통해 작품과 음악의 전체적 그림 그리고 장면에 대한 해석 등 영화음악의 본질적인 내용을 이야기하며, 음악에 따라 달라지는 영화의 청각 이미지와 음악의 삽입 지점에 따른 감정의 차이점 등 보여주기 위해 피아노 연주 등을 실연할 예정이다.

또한 KAFA+ 마스터클래스 파트너인 CGV무비꼴라쥬가 이날 같은 장소에서 ‘조성우DAY’ 기획전을 마련해 이날 강연에서 다뤄지는 <봄날은 간다>, <형사 Duelist>, <인어공주> 세편의 작품을 특별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 상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CGV 홈페이지(http://www.cgv.co.kr)를 참조하면 되며, 본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사전 이메일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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