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이비인후과 주관으로 오는 9일 원내 지하 1층 순의홀에서 ‘제2회 인공와우 가족모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모여 서로 소감과 의학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개최된다.
이문성 병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인공와우 수술의 발달(이비인후과 이종대 교수) ▲인공와우와 청력보존(이비인후과 김보경 교수) ▲언어평가 및 언어치료의 유용성(정세은 언어치료사)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귀 질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강의는 무료로 진행된다.
(CNB=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