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연중 8월에는 헌혈자가 많지 않아 수혈용 피가 모자란다는 점에 착안,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를 방문한 고객이 기존에 보유한 헌혈증이나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받은 헌혈증을 기부하면 신세계 포인트 5000점을 적립해 준다.
이마트 본사를 비롯한 전국 150개 점포 임직원도 캠페인에 참여해 헌혈증 4000장을 모을 예정이다.
이마트는 이번 캠페인으로 헌혈증 총 1만1000장을 모아 지자체와 연계해 백혈병, 소아암 단체에 기부하겠다는 계획이다.
(CNB=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