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남익)는 하계 휴가기간을 맞아 부산·울산·경남 지역 주요 피서지에 상담부스를 설치하여 ‘Cool Summer Campaign’ 이라는 주제로 국민연금 노후설계서비스는 물론 피서지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오는 5일 부산바다축제 ‘장애인 비치발리볼대회’ 가 열리는 광안리와 6일~7일 해운대에서는 국민연금 노후설계서비스, 혈압·혈당체크 등 종합 건강상담 등을 진행한다. 또한 즉석사진 촬영, 미아방지 명찰 부착과 함께 참여자 전원에게 웰빙 음료 및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어 8일 젊은이들의 뜨거운 여름밤을 책임질 ‘부산국제락페스티발’ 이 열리는 사상강변공원에서는 국민연금 노후설계서비스와 함께 선착순 500여명에게 야광봉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은 태종대, 거창 수승대, 울산 진하해수욕장 등 울산·경남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국민연금 김남익 부산본부장은 “노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국민연금이 해야 할 일도 많아졌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더 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국민들이 원하는 곳에서 고품질의 다양한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에서 무료로 촬영 제공되는 즉석사진(폴라로이드 필름)은 ‘2014 부산의 여름’ 이라는 주제로 공모전이 개최되며, 응모사진 중 일부를 선정해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