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의석)는 영화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설교육을 담당할 서울영상미디어센터 강사풀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영상미디어센터의 상설교육은 영화·영상 관련 이론에서부터 실기, 제작워크숍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에 모집하는 강사풀은 서울영상미디어센터 교육의 전 분야에 해당된다.
센터 교육팀 관계자는 “영화·영상 제작의 입문부터 실제까지 탄탄한 커리큘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강사풀 모집을 통해 더욱 풍성한 상설강좌가 기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강사풀 모집은 영화·영상 관련 교육 경험이 있거나 관련 실무 경력이 있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모집은 28일부터 8월 17일까지며, 내부 심사를 통해 강사풀에 등록된 강사는 올 하반기부터 센터에서 신규 강좌를 진행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media-center.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