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광양시, 저소득 해소 100대과제 상반기 추진 실적 평가

총 115개 과제, 26만1천명을 대상으로 431억 원 지원

  •  

cnbnews 이희경기자 |  2014.07.28 13:34:04

광양시는 2014년도 상반기 저소득 해소를 위한 100대과제 추진 실적을 평가한 결과 총 115개 사업을 선정 431억 원의 예산을 확보·지원했으며, 연인원 18만8천명에 대한 저소득 해소 지원으로 목표인원 26만1천명 대비 72% 지원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실적의 주요 내용은 첫째, 수혜자 폭이 넓고 지속 발전 확대 가능한 사업을 중점 과제로 선정해 행정력을 집중함으로써 저소득 해소 극대화를 도모했다.

둘째, 전체 115개 과제 중 하반기 추진 대상 미착수 5개 사업을 제외한 110개 과제 전체가 폐지 및 중단 없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

셋째, 시 예산으로 해소되지 않는 서민 고충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과제 실행 효율성을 제고한 점을 들 수 있다.

광양시는 상반기 추진과제 중 총 12건의 우수과제를 선정하였는데, ▲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위험과 사고로부터 보호하는 예방적 성격의 과제로는 재난 취약가구 전기 무료점검, 취약계층 주민불편해소 기동처리반 운영, 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가로 보안등의 신속한 유지보수 사업을 ▲ 보편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민간자원을 활용 및 협력하는 과제로는 노후슬레이트 지붕개량 사업, 지역인재육성 및 교육비 경감을 위한 장학사업을 ▲ 2014년도 신규 중점과제로는 차상위 노인세대 건강보험료 지원, 지역민 소득창출을 위한 특산품판매장 운영 등을 선정했다.

저소득 해소 100대과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모두가 행복한 복지수도 건설을 위해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3년도에는 47만7천명을 대상으로 92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08개 과제를 추진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 민선6기 공약사항 및 신규시책에 대하여 부서별 과제를 추가 발굴․시행함으로써 市(시) 역점시책인 ‘모든 시민이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 도시 건설’ 실현을 위해 전 부서가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할 것이다.”라며 지역사회 내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의 2014년 5월말 현재 복지수혜자 규모는 기초생활수급자 2,771명, 등록 장애인 7,248명, 기초노령연금수급자 1만1470명, 보육료지원 아동수 1만812명 등 총 4만2천명으로 시 전체 인구 대비 28%에 달하며 2013년 말 3만8천명에 비해 4천명이 증가한 것은 무상보육실시에 따른 보육료지원 아동수의 증가에 기인한 것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