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림한 핏(fit)을 즐기는 젊은 남성들이 증가하면서 남성 속옷 시장에도 '쿨링 기술'이 적용된 속옷이 출시되고 있다.

실용신안등록 특허 취득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은 남성 속옷 전문 브랜드 지존(Z-ZONE)도 기능성 남성 팬티 '지존 D2'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신제품 지존 D2는 코오롱 쿨론 메쉬와 크레오라 원단을 사용해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함과 쾌적함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압도적인 땀 배출능력을 지니고 있어 땀과 각종 수분으로 인한 각종 세균과 박테리아 번식 또한 막아준다. 물세탁 후에도 쿨링백 기능은 반영구적으로 유지된다.

남성의 경우 타이트한 팬츠로 주요 부위의 온도가 높아지게 되면 가려움증, 냄새, 습진, 땀띠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쉬운데, 이런 문제의 해결과 더불어 건강까지 도모할 수 있는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특히 남성의 주요 부위를 각각 분리시키는 구조를 통해 착용 시 안정감을 제공한다. 움직이는 밴드로 신체의 움직임에 상관없이 늘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등산이나 테니스와 같은 격렬한 신체 활동에도 처음과 같은 착용감을 유지해준다.

지존 관계자는 "일반적인 남성 속옷은 허벅지와 밀착되다 보니 땀과 분비물이 악취나 가려움증, 세균서식 등을 유발하기 마련"이라며, "지존 D2는 땀과 악취, 세균의 문제를 모두 해결하도록 만들어진 기능성 팬티로서 남성의 건강 관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존은 이번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http://z-zone.co.kr)에 회원가입 시 적립금 3000점 지급과 함께 전품목 10%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CNB=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