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가 정부의 중소기업 및 사회적 약자기업 육성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23일 BPA 11층 중회의실에서 구매발주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부권장정책 성과창출 구매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 육성정책을 위한 우선 구매제품 실적을 분석·파악,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정부권장정책 성과창출을 도모함으로서 중소기업과의 상생경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정부권장정책(사회적기업, 중증장애인 기업, 여성기업 등)에 따른 상반기 우선구매 실적, 실적관리에 대한 계획, 제품목록 및 홈페이지 정보 제공, 우수사례 등의 구매지식 및 정보제공으로 담당직원들에게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구매활동 강화를 위해 구성됐다.

BPA 관계자는 “특히 앞으로는 정부의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담당직원을 위한 사내교육에서 벗어나 부산항만공사에서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대기업까지 전파교육을 강화함으로서 정부권장정책에 따른 구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