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14.07.23 00:31:33
(CNB=최원석 기자)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세계 각국의 수입 차(tea)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스리랑카 등 5개국 20개의 업체 상품이 입점돼 있으며, 크게 허브티, 홍차, 녹차로 구분된다.
백화점 측에 따르면, 이중 고객들의 호응이 높은 차는 루이보스티, 히비스카스, 인도 홍차 순이며, 30~50대 여성고객들이 주 구매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루이보스티’는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고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임산부가 즐겨찾고 있다. 또한 ‘히비스카스’는 식욕을 억제하고 지방분해를 해주며, 안토시아닌 성분이 노화 방지와 피로 회복에 큰 도움이 돼 여름철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뿐만 아니라 직장인과 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