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부산시는 22일 국제관계대사에 신연성(59) 前 주 로스앤젤레스총영사를 임용했다고 밝혔다.
신연성 신임 부산시 국제관계대사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외무고시 11회에 합격, 1984년 주싱가포르대사관에서 재외공관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주 러시아참사관, 주 그리스공사참사관, 주 OECD공사, 주 요르단대사, 주 LA총영사 등을 역임했다.
또한 신 신임 국제관계대사는 외교통상부의 경제협력1과장, 국제경제국 심의관, 기후변화대사 등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으로 지자체의 국제교류 업무와 해외 주요 지자체와의 신규교류 사업 확대 등 뛰어난 통상·경제분야 외교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