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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 소식> 해운대그랜드호텔, 야외 라이브 호프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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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07.19 17:20:12

□ 해운대그랜드호텔 6층 테라스바에서는 오는 8월 24일까지 이용 가능한 야외 라이브 호프를 운영한다.

이번 라이브 호프는 오후 6시 30분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 오픈하며, 생맥주와 함께 각종 바비큐 및 각종 안주를 만날 수 있다.

바비큐 메뉴로는 석쇠에 구운 쇠고기 안심과 야채요리, 바비큐 숯불 소시지와 감자튀김, 중앙아시아식 꼬치구이인 샤슬릭 등이 있고, 각종 안주로는 중앙아시아식 고기만두인 체브렉과 샐러드, 연어 샐러드, 후라이드 치킨, 마른 안주와 솔 스틱 등이 있다. 안주 가격은 1만6천원~7만9천원.

특히 필리핀 밴드의 공연과 전자 바이올린 공연이 펼쳐져 멋진 음악과 함께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한편, 해운대그랜드호텔 3층 중식당 만리성에서는 7~8월 여름에 함께하면 좋을 중국 스타일의 일품 요리를 선보인다.

선보이는 메뉴로는 매운맛 중식 스테이크(3만8천원)와 쌀국수 볶음면(1만6천원), 사천식 해물짜장(1만6천원) 등이 있다.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바캉스 크레딧’에 대한 신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달 말부터 8월 말까지 이용 가능한 ‘바캉스 크레딧 패키지’를 선보인다.

바캉스 크레딧이란, 호텔 마일리지 포인트와는 별개의 서비스로 호텔 숙박기간 동안 내부 시설이용에 필요한 금액을 호텔에서 고객에게 미리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호텔이 제공하는 부대시설과 서비스 등을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도록 전용 크래딧을 객실 카드키에 사전에 적립해주는 호텔 내 원카드 시스템으로, 여행자가 호텔 안에서 현금 대신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이번 패키지 혜택은 객실 및 오션스파 씨메르와 야외 오션풀 무료입장(성인 2인, 어린이 2인), 10만 크레딧 제공, 그리고 호텔의 야외 엔터테인먼트 전담팀인 레오(LEO)엑티비티 참여 등이다.

패키지 가격은 주중(일-목) 본관 씨티뷰 디럭스룸 기준 39만원부터. (세금·봉사료 별도 / 체크아웃 시 누적된 크레딧 현금 반환 불가)

 

 

□ 파크 하얏트 부산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부산 해운대로 휴가 계획을 세우는 여행객을 위한 ‘서머 익스클루시브 패키지’를 오는 8월 말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아늑하고 럭셔리한 객실에서 즐기는 휴식과 여유로운 조식으로 구성된다.

또한 무더위를 잊게해줄 파크 하얏트 부산의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선데가 제공되며, 사과 크럼블, 쿠키 앤 크림, 파인애플과 패션 프루트, 베리와 초콜릿 등 4가지 메뉴 중 선택해 가족 혹은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외부 자연을 실내에서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와 전면 유리창을 통해 펼쳐지는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수영장과 최고급 시설을 갖춘 피트니스 센터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2인 조식 포함 33만4천원부터. (세금 별도 / 토·공휴일 제외)

 

 

□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의 르 부숑 바&라운지에서는 올 여름 포도를 이용해 만든 프리미엄 보드카 ‘CIROC(시락)’을 8월부터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CIROC(시락)은 Cime(산봉우리)과 Roch(바위)라는 뜻의 프랑스 합성어에서 따온 이름으로 밀과 같은 곡물로 제조되는 일반적인 보드카와는 달리 프랑스 전역에서 엄선된 포도로 5회의 증류와 저온 공정 과정을 거쳐 만드는 최고급 보드카다.

이러한 유니크한 맛과 향과 더불어 블루 스톤과 유려한 곡선으로 이루어진 세련된 디자인의 병 케이스는 새로운 것을 찾는 젊은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CIROC에 얼음, 토닉 워터, 탄산수, 과일주스, 레몬이나 라임 등을 믹스해 다양하고 시원하게 즐겨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판매 가격은 정상가에서 약 20% 할인한 17만9천원(350ml), 29만원(750ml)이며, 주문 시 청포도를 포함한 모둠과일과 크랜베리주스, 토닉워터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이 오는 8월 말까지 한식당 셔블에서 최고의 여름 보양식인 ‘전복 삼계탕’을 선보인다.

인삼, 대추, 황기, 마늘, 생강, 찹쌀, 밤 등 좋은 재료를 모아 정성껏 끓인 삼계탕에 전복을 함께 넣어 원기를 살리고 식욕을 돋우기에 안성맞춤이다.

한식당 셔블 염정수 조리장은 “인삼과 황기를 고아낸 육수에 고단백 저지방 식품인 전복과 담백하고 소화흡수가 좋은 삼계탕이 어우러져 원기를 회복하기에 더없이 좋다”고 말했다.

전복 삼계탕은 샐러드와 4가지 정갈한 찬, 디저트로 계절 과일이 함께 제공되며, 가격은 4만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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