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영신)은 지난해 10월 개소한 셀프제작소의 활성화를 위해 부산·경남 중소기업,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제2기 시제품제작 캠프’를 오는 21일부터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창작활동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셀프제작에 관심이 있거나 아이디어를 제품화 하고자 하는 BI입주기업, 1인 창조기업, 창업 동아리,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지원, 장비활용 등으로 운영된다. 또한 창작활동 프로그램은 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력 제고를 위한 로봇교실, 주부 등 생활과 창업연계를 위한 악세사리 제작, 야외 테이블제작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캠프는 부울중기청 셀프제작소에서 오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운영되며, 지난 14일부터 참가자 신청을 받고 있다. (교육비 무료)

창작활동 프로그램은 각 교실 당 선착순 10명이고,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http://smba.go.kr) 부산·울산중소기업청 공지 사항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직접 또는 우편으로 부산·울산중소기업청에 제출하면 되고, 메일, 팩스는 Fax) 051-341-4204, E-mail : catech. self@gmail.com으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울산 지방 중소기업청 셀프제작소(☎051-601-518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