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14.07.16 17:45:26
(CNB=최원석 기자)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이병철)이 1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꿈과 희망을 담은 우편함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우편함! 문화를 말한다’로 독창적이고 예쁜 우편함 사진이면 된다. 독창성과 디자인 우수성, 실용성 등을 심사해 대상(100만원), 금상(80만원) 등 총 20점을 선정한다. 심사 결과는 9월 중순께 발표될 예정이다.
응모는 누구나 가능하며,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에서 응모신청서를 내려받아 e메일(koreamail@epost.kr)로 보내면 된다.
이병철 부산우정청장은 “우편함 사진공모전을 통해 다소 삭막해지고 있는 시대에 사람과 사람사이에 마음을 나누는 소울미디어(Soul media)인 편지를 주고받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또는 전화(☎02-2195-154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