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간고시내길39’는 문화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산간벽지의 노년층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진수를 체험하고 교육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찾아가는 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문화체험교실’은 이번이 3번째 교실로 오는 7월 18일(금) 15시 광양시 다압면 항동 마을회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농촌의 일상생활에서 즐겨 신는 고무신을 모티브(장식)를 달아 재탄생시키는 문화체험행사로, 예술 강사진이 찾아와 대상자와 함께 직접 체험하는 행사이다.
문화공간고시내길39 황남희 실장은 “마을별로 찾아가는 체험교육을 통해 마을의 노년층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체험교육 및 체험은 지역민의 생활 질적 수준을 올려주고, 지역민과의 교류로 문화향유혜택을 주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문화체험교실’은 문화공간고시내길39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전남문화예술재단의 기금을 일부 후원받아 마을내의 노년층을 대상으로 기간 내 총7회를 운영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공간 고시내길39 홈페이지(www.sumjinriver.com )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