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어윤태 영도구청장이 15일 금정구청에서 열린 부산시 구청장·군수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민선 6기 회장으로 취임했다.
어윤태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16년 6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어 신임 회장은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부회장에 박극제 서구청장, 감사에 원정희 금정구청장, 총무에 송숙희 사상구청장을 각각 선출했다.
한편, 부산지역 기초단체장 16명으로 구성된 구청장·군수협의회는 기초단체의 각종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발전방안, 제도개선, 중앙과 지방의 균형발전방안 등 지방자치제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