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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A321-200 기종 13호기 도입

최대 좌석수 줄여, 앞뒤 좌석 간격 넓어 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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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07.15 15:25:25

▲(오른쪽 네번째) 에어부산 한태근 대표.

(CNB=최원석 기자)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이 15일 오전 9시 김해국제공항에서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열 세 번째 항공기의 도입식을 가졌다.

이번에 도입하는 항공기는 에어버스사의 A321-200 기종으로,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운항에 투입된다.

에어부산의 모든 항공기는 승객 편의를 위해 최대 설치가능 좌석수 보다 실제 좌석수를 줄여 설치해 타 저비용항공사보다 앞뒤 좌석 간 간격이 2~3인치(5.08cm~7.62cm) 넓은 평균 32.5인치(82.55cm)로 긴 비행시간에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는 더 큰 수익을 내기 위해 승객들을 좁은 좌석에서 머무르게 하지 않겠다는 에어부산의 서비스철학을 엿볼 수 있는 부분으로, 국제선 전 노선 따뜻한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 및 무료 신문 서비스와 더불어 에어부산이 승객들에게 타 저비용항공사 대비 대표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의 하나이다.

또한 기내에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오디오 및 LCD  모니터 등 승객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기내 에어쇼(In-Flight Airshow)도 선보여 승객들이 실시간으로 비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A320시리즈 항공기는 국제선 단거리 노선 뿐 아니라 중거리 노선에서도 두루 활용할 수 있는 기종으로 에어부산이 운영하고 있는 중단거리 노선에 가장 적합한 기종이다.

에어부산은 올 연말까지 A320시리즈 항공기 2대를 추가로 들여올 계획이며, 기재 효율화를 위해 2016년 상반기까지 A320시리즈로 기종을 단일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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