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유재중 새누리당 부산시당위원장이 2기 출범에 맞춰 시당 정책기능 및 조직·홍보기능 강화에 중점을 둔 당직인선을 단행했다.
새로 출범하는 시당 정책위원회는 서용교 의원이 위원장을 맡아 그 산하에 교육, 보건복지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당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해결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기존 국회의원 1명이 선임됐던 시당 수석부위원장도 원내·외 당협위원장이 각각 1명씩 맡아 당 조직을 강화한다. 원내 당협위원장은 김도읍 의원이, 원외 당협위원장은 안준태 사하을 당협위원장이 맡게 된다.
대변인은 하태경 의원이 맡아 수석부대변인을 비롯한 부대변인단을 강화하여 당의 홍보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