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재동)는 부산안문협 등 5개기관 합동으로 11일 오전 부산역 광장에서 ‘산업현장 4대 필수 안전수칙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7월 ‘산업안전보건강조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 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코레일유통(주) 등 유관기관 150여명이 참여, ‘산업현장 4대 필수 안전수칙 지키기’를 주제로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결의문 제창 및 개인서명 등 결의대회 실시 후 부산역을 이용하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안전관련 전단지 및 홍보물을 배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노·사의 적극적인 참여로 산업현장에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분위기가 널리 확산돼 산업재해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전보건공단 심재동 부산본부장이 시민들에게 안전관련 홍보물을 배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