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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부산시장, 태풍 대비 사업장 등 현장안전 당부

부산시, 선제적 대응으로 전 행정력 동원 적극 대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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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07.09 21:15:07

(CNB=최원석 기자) 서병수 부산시장이 태풍 ‘너구리’에 대비해 8일 재해위험지 정비사업장인 거제지구 현장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부산시는 제8호 태풍 ‘너구리’ 대비 전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선제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태풍 ‘너구리’는 매우 강한 태풍이며 부산에는 간접적인 영향으로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부산시는 지난 4일부터 4회에 걸쳐 태풍 ‘너구리’북상에 따른 사전대비 철저 지시를 전 부서 및 구·군, 공사·공단, 유관기관 등에 시달했다.

또 7일 ▲관내 상습침수지(5개소) 및 붕괴위험지(2개소) ▲서민밀집지역(7개소) ▲우수저류시설(2개소) ▲재해위험지와 공사현장 등에 대한 예찰활동을 실시했고, ▲해안가 및 온천천 CCTV(63개) ▲침수예측시스템(5개) ▲실시간풍속계(14개) 등 예·경보시스템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김종해 행정부시장은 9일 오전 부산시 실·국·본부장을 대상으로 태풍 ‘너구리’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으며, 본청 실·국·본부장들이 행정책임구역 16개 구·군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등 준비태세에 총력을 기울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태풍 ‘너구리’에 대비해 시 재난안전과 및 시본청, 구·군, 유관부서 직원들은 태풍 기상특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선제적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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