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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생들, 국제학술대회 제안서 발표부문 대상 수상

‘강릉엔 뭘 찾으러 왔니? 보물 찾으러 왔다!’ 지오캐싱 여행프로그램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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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07.09 21:13:57

▲(좌측부터) 동의대 국제관광경영학과 김창우, 김소현, 김다희 씨.

(CNB=최원석 기자) 동의대(총장 심상무) 국제관광경영학과 김다희(3학년)·김소현(2학년)·김창우(1학년) 씨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열린 ‘제76차 (사)한국관광학회 강릉 국제학술대회’에서 대학생 제안서 발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8년 동계올림픽과 스포츠 관광의 진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다희·김소현·김창우 씨는 ‘강릉엔 뭘 찾으러 왔니? 보물 찾으러 왔다!’라는 제목으로 GPS를 활용한 ‘지오캐싱’이란 첨단개념을 도입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어린 시절의 보물찾기 추억을 떠올리며 즐겁게 체험관광 활동을 할 수 있는 여행프로그램을 제안해 대상과 장학금을 수상했다.

지오캐싱(geocaching)이란 GPS 수신기나 다른 항법 장치를 이용해 상대방이 숨겨놓은 보물을 찾는 신개념 이색레포츠로써 전 세계 100여개국 500만명 이상이 즐기고 있는 최첨단 보물찾기 게임이다.

김다희 씨는 “학과 선배들이 대상 타던 모습만 보다가 막상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돼 너무 영광스럽고, 고생한 만큼 의미 깊은 상이라 시상식에서 저희 동의대 팀 이름이 호명된 순간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떨리고 기뻤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관광학회와 강릉시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분야 대학생 공모전으로, 올해는 전국에서 260여개 팀들이 참가했다. 예선을 통과한 20여개 팀이 본선에서 경쟁PT와 토론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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