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KOSHA 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유지 심사결과 적격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KOSHA 18001’은 사업장의 자율안전보건 경영체제 구축과 적용여부를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코레일 부경본부은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관리 노력으로 지난 2011년 첫 인증 받은후 매년 인증을 받고 있으며, ‘안전전담마크제’ 등 체계적인 안전시스템 구축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덕률 본부장은 “우리 본부는 2013년 부산시 공공부문 안전문화 대상을 수상하는 등 전 직원이 적극적인 안전관리활동과 투철한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무사고․무재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인증에 부합하도록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한 철도로 다가서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