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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부산시의회 개원, 본격 의정활동 돌입

임시회서 의장과 부의장, 상임·윤리특별위원장 모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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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07.09 11:02:42

(CNB=최원석 기자) 제7대 부산시의회가 8일 임시회를 시작으로 개원한 가운데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부산시의회는 이날 제237회 임시회를 열고, 제7대 전반기 부산시의회를 이끌어갈 의장과 부의장, 상임·윤리특별위원장을 선출했다.

임시회에서는 이번에 새롭게 당선된 부산시의원 47명이 모두 등원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의장과 제1·2부의장 선거를 진행한 결과 의장에 이해동 의원, 제1부의장에 권칠우 의원, 제2부의장에 손상용 의원을 선출했다.

이어 오후에는 7개 상임위원회위원장과 윤리특별위원장 선임도 확정했다.

운영위원장에는 전봉민 의원, 기획재경위원장에 이상갑 의원, 행정문화위원장에 권오성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또 보사환경위원장에는 박재본 의원, 창조도시교통위원장에 공한수 의원, 해양도시소방위원회에 김흥남 의원, 교육위원장에 이대석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특히, 윤리특위 위원장에는 이번 의회 유일한 여성 재선 의원인 황보승희 의원이 선출됐다.

한편, 본격적인 제7대 부산시의회 개원을 맞아 이해동 의장은 당선 직후에 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7대 전반기 시의회의 의정 운영방향과 각오를 시민들에게 밝혔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서병수 시장과 김석준 교육감, 시·교육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갖고, 47명의 전 의원들이 법령 준수와 의원으로서의 성실 근무를 약속하는 의원선서를 하였다.

새롭게 출범한 제7대 부산시의회는 충렬사 성역참배(7/9), 유관기관 및 언론사 방문(7/10~11) 등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가고, 15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238회 임시회에서는 부산시와 교육청의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와 시정질문을 통해 부산시와 교육청의 업무를 꼼꼼히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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