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4.07.08 17:34:15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은 7월 아침조회를 통해 ‘2014 Happy Hospital Season7’ 캠페인을 7일부터 8월 22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매년 주제를 선정해 진행하는데 올해 시즌 7 캠페인은 “마음을 전하는 스토리텔링 캠페인”이란 주제로 목석애 작가의 캐리커쳐, 포토존에서 내 마음을 전하세요, ‘다트왕 대회’에 도전하세요, 부서간의 미션타임 콘테스트, 교직원 네임 스토리텔링, 한방차 서비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서로에게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포토존에서 내 마음을 전하세요' 코너는 병원에서 준비한 10가지 이상의 피켓에 본인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직접 쓰고 사진을 찍어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다. 또한, 베스트 포토상과 다트왕은 캠페인 기간 중 각각 1명씩 매주 선정하여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네임 스토리텔링'은 교류가 적은 두 개의 부서가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각 부서원들의 이름에 스토리를 부여하여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시간이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CS경영팀 관계자는 "세월호 사건 등 유독 사고가 많았던 올해 내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하지 못한 마음을 전달하고, 게임도 하면서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만들어 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