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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캐나다 교사 초청 영어캠프·교사연수 실시

캐나다 욕리젼교육청 초·중등 교사 초청, 실용영어교육 체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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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07.08 16:46:19

▲지난해 학생영어캠프 장면.

(CNB=최원석 기자)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캐나다 욕리젼교육청 관내 초·중학교 교사를 초청해 학생(180명) 및 교사(60명)가 참여하는 ‘부산시교육청(BMCOE)-캐나다 욕리젼교육청(YRDSB) 영어캠프 및 교사연수’를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1월 캐나다 욕리젼교육청과 상호 MOU 협약을 맺었으며, 이어 부산교대 교육연수원과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영어캠프는 2011년부터 4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캐나다 욕리젼교육청과는 올해까지 3년째다. 2011, 2012년 운영 결과 영어권국가 현직교사들의 질 높은 교수 학습방법과 적극적인 지도로 만족도는 90% 이상이었으며, 작년에는 95%의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는 초·중학교 재직 교사 11명이 초청돼 3주간 학생 영어캠프 및 초·중·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영어수업 기술 향상을 위한 연수를 실시하며, 학생 영어캠프는 1일 4시간(총 60시간), 교사연수는 1일 6시간(총 90시간)으로 각각 운영된다.

영어캠프 참가 대상은 부산 지역 거주 초등 3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 180명으로, 이중 학교장 추천으로 사회적 배려대상자 45명에게 무료 참여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나머지 135명은 비교적 저렴한 참여비로 국내에서 해외에 가지 않고도 해외 현직 교사들로부터 질 높은 실용영어교육 체험 기회를 누리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영어캠프를 통해 부산교사와 학생들은 실용영어능력 향상 및 영어권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캐나다 현직교사들에게는 한국 문화 체험을 통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림으로써 참가자 상호간의 친선 교류 및 이해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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