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4.07.07 14:34:52
고양시(시장 최성)는 ‘호호마켓 성공프로젝트’ 참여 예비창업인 40명이 지난 3일부터 4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메가쇼 2014에 체험행사 7개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메가쇼는 국내 최대 규모 리빙, 주방, 생활용품 전시회로 시는 메가쇼 2014와 연계해 국내·외 전자상거래 창업교육 과정을 수강하고 있는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사업 참여 예비창업인들이 자신의 아이템을 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 창업체험과 소비자와 직접 만나 사업아이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로 활용했다.
이날 예비창업자들은 현장부스에서 온라인 판매 중인 핸드메이드 천연스카프, 헤어용품, 수제파우치, 유기농 제품, 압박스타킹 등을 전시해 오프라인으로 홍보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한편 호호마켓성공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시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약해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쇼핑몰 창업가 양성과정이다.
본 과정은 글로벌셀러, 소셜커머스 유통 창업과정으로 나누어 실시하고 과정 수료 후에도 창업성공과 사업운영을 위해 오프라인 행사 등을 열어 판매와 홍보를 지원하며 창업 멘티와 멘토의 교류의 장을 마련해 성공 노하우 공유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