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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포에버 윈드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한 여름 밤의 꿈’

5일, 광양읍 서천변에서 11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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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희경기자 |  2014.07.04 17:29:15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 직원들을 비롯한 포스코패밀리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광양 포에버 윈드 오케스트라’가 지역민들에게 감미로운 여름밤을 선물한다.

5일, 김문용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광양 포에버 윈드 오케스트라’는 광양의 맛을 대표하고 전(全)국민의 입맛을 사로잡는 ‘숯불구이’의 구수한 향이 가득한 광양읍 서천변 특설무대에서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의 선율로 지역민들과 감미로운 여름밤의 정취를 함께한다.

‘광양 포에버 윈드 오케스트라’는 이날 ‘jacob de Haan’의 “AMMERLAND’, ‘Arr.BOB LOWDEN’의 ‘classic,classic,classic’ 등 섬세한 클래식 연주와 소프라노 하수연, 바리톤 이진원이 ‘보리밭’,’ 희망의 나라로’ 등 우리 가곡을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들려준다.

10여 년 전 음악을 사랑하는 광양제철소 직원들이 모여 동아리 활동을 시작한 이후 포스코패밀리와 포스코 교육재단 등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광양 포에버 윈드 오케스트라’는 2004년 창단 기념 첫 연주회를 가진 이래 광양 매화축제 등 지역의 행사는 물론 사회복지시설과 병원, 자매마을에서 꾸준한 음악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알토 섹소폰 연주자인 이길용 단장은 “더위와 피로에 지친 지역민들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정기연주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음악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음악으로 하나되는 행복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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