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 고객센터가 한국표준협회로부터 ‘KS서비스’ 인증을 획득, 3일 부산 본점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기보 고객센터(1544-1120)는 2008년 5월 서울에서 개소한 이래 2012년 11월 부산 본점으로 이전하면서 자체 전산장비와 상담시스템을 새로이 구축했다. 기보는 고객센터 서비스 표준화와 상담원에 대한 지속적인 서비스교육 등 품질향상에 힘쓴 결과 이번 KS서비스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고객센터 KS 서비스 인증제’는 한국표준협회가 산업표준화법에서 정한 KS표준을 근거로 사업장 심사(사내 표준화, 품질경영 추진 여부 등)와 서비스 심사(상담평가, 장애대응, CS확인콜 등)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는 서비스 품질 보증제도이다.
기보 고객센터에서는 상담원 20명이 하루 평균 2천여건의 보증·벤처·이노비즈 업무안내, 고객만족도조사, 녹취시스템을 통한 무방문기한연장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종합적인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서비스 혁신을 통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