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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지하철 홍보관 개관, '김포시민과 약속한 2017 조기완공' 의지

450여㎡에 시청각실, 전시실, 디오라마(운행모형)실 구성돼 시민 이해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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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4.07.03 13:03:51

▲김포지하철 홍보관 개관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1일 장기도 811-1번지 김포지하철건설사업단 사무소 부지 내에 '김포지하철 홍보관'을 개관하고 김포지하철의 건설과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나섰다.

이번에 재선에 성공한 유영록 김포시장은 이번 민선 6기를 맞으며 주요 공약 사항으로 2017년까지 김포지하철을 완공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바 있어 홍보관 개관은 그러한 의지와 진행상황을 시민들과 소통하는 창구로서의 의미가 있다.

김포지하철 홍보관은 450여㎡에 시청각실, 전시실, 디오라마(운행모형)실로 구성돼 있으며 홍보곤 내에는 사업추진 주요현황과 노선도, 차량․역사에 대한 조감도, 운행시스템 동영상 등이 설치돼 있고 완전자동무인운전(RF-CBTC)에 대한 이해와 추진계획을 알기 쉽게 홍보물로 비치돼 있어 시민들이 김포지하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지하철 관계자는 "차량모형과(1/20) 운행디오라마는 물론 실물모형(목업)을 올 10월까지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어서 김포지하철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김포지하철 홍보관 개관식에 참석한 유영록 시장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이날 김포지하철 홍보관 개관식에 참석한 유영록 김포시장은 한국철도 시설공단․서울메트로 및 현장소장 등 관계자를 격려하며 "안전과 품질이 우선되어야 하되 조기에 완료해 33만 시민의 염원인 김포지하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해 2017년 조기완공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포시 도시철도과 관계자는 "2017년 토목공사, 열차제작 등 모든 공정을 완료하고(완공), 시운전을 거쳐 2018년 개통할 예정이지만, 5개 공구를 20개 구간으로 나누어 시공하고 지하토질의 정밀분석을 실시하면서 최고의 품질과 안전하고 우수한 성능의 김포지하철 건설은 물론 조기개통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포=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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